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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꿈드림센터, 2018년 제1회 검정고시 21명 합격 `쾌거`

- 꿈드림 학습지원단 구성 전력지원 결과,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률 95% 달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6일
↑↑ 꿈드림센터, 2018년 제1회 검정고시에 21명 합격 쾌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 내에 설치된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의 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22명이, 지난달 실시된 2018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응시한 결과 총 21명(고졸 20명, 중졸 1명)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경주시 꿈드림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지원을 위한 학습지원단 구성, 인터넷강의 지원, 스마트교실 운영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 자립에 대한 자신감 고취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 등 청소년들의 역량강화와 성장을 위해 총력을 펼친 결과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K군은 “꿈드림센터의 학습지원단 선생님과 공부한 덕분에 우수한 성적이 나와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으며, 이후 바리스타 과정에도 참여하여 자격증을 취득해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을 계기로 자신의 꿈을 위한 도전의 기회를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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