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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6일
↑↑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5일 오후 2시 양남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월성원자력 2발전소 3호기를 대상으로 범국가적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무인방수차, 펌프차 등 7대의 장비와 소방공무원 등 50여명의 인원을 동원되었으며,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등 총 10여개의 유관 기관단체 2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월성원전 인근지역 지진발생(규모7.2)으로 재난비상대책본부 및 방사선비상대책본부가 가동 되었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지진·방사능누출 사고에 대한 인명구조 및 대피, 도로붕괴 복구, 주민소개 등 현장훈련과 대피훈련에 참석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물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함께 실시했다.

안태현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기관 간 재난현장 협업기능을 숙달하여 재난대응 역량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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