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후 01:47: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더불어민주당 김동선 예비후보, 경주시 경북도의원 제1선거구 출사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1일
 
↑↑ 김동선 후보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보수의 텃밭 대구 경북의 TK와 부산 울산 경남의 PK지역을 잇는 낙동강 전선이 6․13 지방 동시선거에서 불붙은 가운데, PK지역의 돌풍을 TK지역으로 확산시킬 교두보의 역할로 경주지역에서 사상 첫 민주당 경북도의원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현 더불어 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을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 김동선(50)위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5대 총학생회장(1988.7~1989.6) 출신으로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경주시 선거대책위 상황실장을 역임하며 22.89%의 역대 민주당후보 최다 득표율을 견인한 김 후보는 경주지역 정치 1번지라 할 수 있는 경주시 제1선거구(황성․현곡․성건․중부․황오) 출마를 선언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0일 민주당 경북도당 면접심사를 통해 공천이 확정되고 11일(금) 오전 경주시 선관위에 경북도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김동선위원장은 “지금까지 경주지역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는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의 후보가 경주시의회에 진출한 전례는 있었으나, 선출직으로 그것도 경북도의회 의원에 더불어 민주당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것은 경주지역 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