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어린이 날 `열린 경찰체험` 프로그램 운영
- 오늘은 나도 어린이 경찰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07일
| | | ↑↑ 열린 경찰체험 프로그램 운영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경주 황성공원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모범 어린이로 선정된 유림초 조○○ 등 총 7명의 학생들이 경주경찰서장 상장 받았다.
또한 교통 순찰차·경찰오토바이 시승, 수갑. 무전기 등 경찰장구 체험, 포돌이·포순이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아동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부스(2개소)에는 200여명의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몰려, 지문과 사진 등 아이들의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등록하여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8세 아들과 행사에 참여한 황성동 거주하는 김○○씨(남, 39세)는 “ 평소 경찰차를 좋아하는 아들이 경찰제복을 입고 수갑도 만져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장래희망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배기환 서장은 “ 다양한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고,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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