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심리검사 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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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검사 교실 운영.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9일 1차 심리검사와 30일 2차 해석상담 시간을 가지는 ‘찾아가는 심리검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 교실은 안강중학교 1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신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이번 검사에서는 ‘U&I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및 진로적성 등의 특성을 탐색하여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과 진로결정, 타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서로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는 신학기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심리검사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는 해석과 설명으로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또한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학습행동 및 태도를 측정하고 심리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스트레스 예방 및 심리적 안정으로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찾아가는 심리검사 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