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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 2018 WK리그 홈 개막경기 4일 열려

- 오는 5월 4일 경주축구공원에서 구미스포츠토토와 격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02일
↑↑ 한수원여자축구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단장 김형섭)이 오는 4일 오후 5시 경주시 황성동 경주축구공원 제 4구장에서 구미스포츠토토를 상대로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홈 개막 경기를 가진다.

올해 WK리그는 8개팀으로 구성돼 총 28경기를 가진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이중 14경기를 홈에서 치르며,홈 개막경기는 축구공원4구장(황성공원)에서 하게 된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창단 첫해인 2017년에 전국체전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2018년에도 리그 상위권 진입을 위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강도 높은 동계 체력훈련과 탄탄한 팀워크 구축을 마쳤다.

하금진 감독은 “정규리그 상위권 진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마무리훈련을 마치고,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면서 “경주의 축구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홈 개막 경기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형섭 경주한수원축구단장은“경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축구단을 만들겠다”며 “경주시민들이 경기장에 많이 오셔서 우리 지역 축구단 선수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경기 시작 전 음악밴드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선착순으로 기념품, 응원도구 및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한 경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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