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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회, 가로변 꽃길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30일
↑↑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회, 가로변 꽃길 조성과 꽃동산 정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옥, 안원숙)에서는 지난 27일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태친화적인 꽃길 조성과 꽃단지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서 새마을지도자회원들과 원자력환경공단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봉사자들은 1,500㎡ 규모로 조성되어 있는 꽃단지의 훼손된 곳에 국화, 금잔화를 식재하고 잡초제거를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힘썼다.

김상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안원숙 부녀회장은 “양북면의 젖줄인 대종천이 꽃밭으로 아름답게 변화되어 시민들이 즐겁게 산책하는 시간이 기다려지며, 그 역할을 우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봉사로 실천하게 되어 더욱더 뜻깊다.”라고 말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국화와 금잔화가 활짝 핀 대종천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봉사하신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원자력환경공단 직원에 감사를 드리는 한편,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북면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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