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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포항지역 장애인 초청 ‘경주문화투어’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7일
↑↑ 대중음악박물관에서 장애인드로가 함께하는 이재춘 사장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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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와 뜻을 모아 포항지역 장애인 50여명을 초청하여‘GTC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경주문화투어를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신체적 여건 등으로 야외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0명에 이어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오래전부터 우리의 인생과 함께해온 대중음악의 100년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다양한 동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동궁원 및 버드파크, 그리고 신라인들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동궁과 월지를 답사하는 것으로 투어를 마무리 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신체활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야외활동으로 심리적 우울감 감소와 사회 참여를 통한 사회적 역량강화를 향상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다양한 문화여가를 향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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