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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독일 하노버 기계 산업 박람회 참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7일

↑↑ 하노버 박람회(왼쪽부터 정성훈 GTEP사업단장, 강동원 GTEP 요원, (주)아이로보 관계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사업단장 정성훈)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8)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75개국 5200개의 업체와 1만 명의 참관객이 찾는 행사로, 2013년부터 ‘통합산업’이라는 주제 아래 독일의 industry 4.0 실현에 필요한 단계적 과제들을 매년 전시회의 핵심테마로 선정하고 있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아이로보와 함께 참가하여 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수출 상담과 통역 지원, 사전 해외시장 조사부터 부스설치,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하여 약 4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다.

강동원(국제통상학 4) 요원은 “독일 하노버는 전통적으로 공업을 기반하고 있는 도시이며 제1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시작해서 매년 박람회를 열고 있는 아주 유서 깊은 곳이다. 뿐만 아니라 독일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Industry 4.0을 시행하면서 IoT 기반의 다양한 산업로봇을 볼 수 있었으며 전반적 기계 산업의 세계적 방향성을 보았다.” 며 “현장에서 바이어 상담과 통역업무 등을 수행하면서 미래 무역전문가로서의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화장품 원료 박람회’에 참가한데 이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사진영상전’에도 참가하여 중소기업의 마케팅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정성훈 GTEP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유럽 시장의 흐름과 기계 산업의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며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방향과 학생들 진로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3회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무역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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