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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여성단체 21개소 119여성아카데미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7일
↑↑ 경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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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오는 5월 부터 2019년까지 2년간 관내여성단체 21개소를 대상으로 119여성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최근 발생한 제천. 밀양 대형화재 참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사상자 중 다수가 여성인 것으로 드러나,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및 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하고자 추진한다.

세부 운영내용은 대형화재 사례 소개 및 화재·지진 등 재난안전사고 대응요령, 화재시 대피 및 소화전·소화전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운영효과 극대화를 위해 교육인원을 최소화 하고 참가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여성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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