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1호기 제4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16일부터 72일간 법정검사 및 주요설비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6일
| | | ↑↑ 신월성1호기와 2호기(왼쪽) 전경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16일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72일간의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연료교체, 냉각재 펌프 분해 점검 등 각종 기기 및 안전 설비점검과 정비를 시행한 후 6월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 1호기는 2014년 1월 이후 1,408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전기를 생산해 국내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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