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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8 해파랑어업인한마음대회` 열려

- 명랑운동회 및 수산기능대회 등 어업인 화합도모 및 공동체 의식 공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4일
↑↑ 어업인들의 협동의 장, 2018 해파랑어업인한마음대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감포읍에서는 13일 풍요로운 어촌건설과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8 해파랑어업인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하원)의 주최와 경상북도, 경주시의 후원으로 열린 가운데, 어업인들의 친목과 단합으로 어우러진 협동의 장을 구현하고 지역민과 어업인들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과, 내빈소개, 개회선언, 표창, 대회사 및 축사, 명랑운동회,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각 어촌계를 가자미팀과 오징어팀, 멸치팀, 청어팀 등 4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서로간의 경쟁 및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명랑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와 어업인 그물코짜기 등 해파랑어업인한마음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게임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하원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장은 “오늘 대회에 참석해주신 어업인 등 지역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날 친목과 협동의 시간을 통해 어업인들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어업인들과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을 조성해주신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경주 어업인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서로간의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수산업발전과 살기좋은 어촌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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