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중심 `아웃리치` 운영
-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위한 합동 아웃리치 운영, 올바른 성장 지원 - - 시내 청소년 밀집지역 중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안내 등 홍보 펼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3일
| | | ↑↑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지원과 탈선예방 노력 기울여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주관으로 11일 시내 중심상가 일대의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 발굴․지원 합동 아웃리치’는 2016년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체험활동 및 학교 밖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청소년 참여 및 관심을 높이는 등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거리상담 및 홍보활동이다.
이날 아웃리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보호와 학업중단,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경찰서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내 중심상가의 오락실과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곳을 찾아가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청소년 탈선예방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가출, 비행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발굴․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활동과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의는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꿈드림센터 054-760-7744~7745)로 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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