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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봄철 안전산행 및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 봄철 건조기 산불 발생위험과 등산사고 예방 위한 홍보 힘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3일
↑↑ 봄철 안전산행 및 산불예방 캠페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안전점검의 날(4.4)을 맞아 12일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국립공원인 남산 입구 등산로에서 실시하고, 봄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안전산행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부서인 경주시청 안전정책과, 산림경영과 및 황남동 주민센터 직원을 비롯하여 경주소방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7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의 발생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인만큼 이날 산불예방 홍보와 더불어 등산사고 예방요령을 알리기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물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한 주요 등산로마다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첨하고, 산불 실화자에 대한 처벌 규정 및 산림보호법에 의한 벌금 안내문을 함께 전달하며 산불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홍보에도 애썼다.

최병식 안전정책과장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시행하고 있는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함과 동시에,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범시민 홍보계도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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