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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초. 중. 고 청소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3일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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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병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을 새 학기를 맞아 경주시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0회에 걸쳐 실시됐다.

2018년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은 4월 3일 경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70여회를 목표로 하고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도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주체임을 알게 함으로써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또 연 2회(하계, 동계) 장애,비장애 통합캠프를 실시함으로써 장애인들과 일상생활을 함께하며,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사회인으로 당당히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강의를 하므로 청소년들에게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할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는 3월부터 11월 말 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는 기관 홈페이지(www.kcil.co.kr)에서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chunma6622@hanmail.net), 또는 팩스(054-775-6632)로 신청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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