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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경주지청, 사방초등학교 법교육 우수학교 지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1일
↑↑ 법교육 우수학교 지정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이철희)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는 ‘지속적·실질적 법교육’을 모토로 지난해 4월 12일 ‘법교육 시범학교’로 지정한 관내 사방초등학교를 이번 달 11일 ‘법교육 우수학교’로 지정하고 사방초등학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주지청은 ‘법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사방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 25일 경주지청. 경주지원 견학, 5월 2일 학년별 맞춤형 법교육, 5월 23일. 부산 솔로몬로파크 견학, 9월 12일. 경주지청 견학, 9월 20일. 법사랑 글짓기·그림대회 참가, 11월 6일. 대검찰청 견학, 올해 2월 7일, 법교육 참가 모범학생 표창 등 다양한 현장체험 중심의 실질적 법교육을 지속 실시했다.

1년간 시범운영 결과, 학생 및 교사들은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이 있고, 검찰은 그 법을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임을 알게 되었다’라고 답변하는 한편, 연합뉴스 및 다수 지역언론도 관심과 호평을 보이는 등 참가자들의 준법의식 고취 및 검찰 이미지 개선에 기여했다.

경주지청은 향후 법교육 시범·우수학교 확대 지정을 통해 지속적. 실질적 법교육을 계속 실시함으로써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고, 지역을 위한 검찰권 행사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검찰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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