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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중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 복지허브화 추진 및 운영, 업무매뉴얼, 시스템 등 교육으로 차질없는 복지서비스 제공 -
- 외동·선도·황성팀 신설로 23개 전 읍면동에 권역형 맞춤형복지팀 설치 완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6일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면 실시를 위한 희망복지업무 교육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의 희망복지지원팀에서는 지난 5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맞춤형복지팀 및 관할 읍면동 사례관리담당자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동천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면실시에 따라, 맞춤형 복지의 추진방안 등 주요사항을 담당자 간 교육 및 공유를 통해 차질없는 시민중심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키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의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올해 복지허브화 추진 및 운영방안과 맞춤형복지팀 업무매뉴얼 주요사항, 읍면동 복지허브화 관련 주요 예산사업 운영방안, 통합사례관리 기초교육 및 시스템(행복e음)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이뤄졌다.

경주시는 지난 1일 외동읍과 선도동, 황성동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2016년 맞춤형복지팀이 처음 설치된 이후 23개 전 읍면동에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을 갖추게 됐다.

또한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은 1~4개 관할 읍면동을 두고 마을별 인적안전망을 구성,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상담 및 신청을 포함하여 위기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기존 맞춤형복지팀에 더해 세 곳의 팀이 신설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복지서비스의 기반이 갖춰져 기대된다.”라며, “시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에 대해 체감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과 다양한 제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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