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 5일 건천읍 소재 신경주 새마을금고(건천지점) 등 2개소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신규 위촉식과 표지물 부착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노팔 여성청소년과장은 “위험에 처한 아동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임시보호 및 경찰 연계로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민경 협력 치안 사회안전망 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부족한 경찰인력을 도와주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에 위치한 업소를 대상으로 선별하며 일상생활 중 아동성폭력·학교폭력·실종·유괴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적극 활동 중이며, 현재 경주에는 94개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