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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마을회 `행복한 밥상` 사랑의 밑반찬 전달

- 어려운 세대 80가구에 성동새마을금고서 후원한 쌀과 함께 밑반찬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5일
↑↑ 경주시새마을회, 행복한 밥상! 4월의 밑반찬 전달(쌀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에서는 4일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협의회 임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새마을회관에서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밑반찬을 준비했다.

경주시새마을회의 밑반찬 만들기는 매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의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직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6가지 반찬을 만들어 23개 읍면동 및 직공장협의회에서 선정한 8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회비와 각종 판매사업의 수익금, 직공장협의회의 찬조금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특히 이달에는 성동새마을금고에서 쌀 100KG을 후원해주어 밑반찬과 함께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경주시새마을회는 매월 밑반찬 전달사업 외에도 설과 추석 등 명절에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음식을 함께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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