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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산불예방 홍보활동 `박차`

- 농촌지도자 안강분회 96명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 산물예방 활동 강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5일
↑↑ 산불예방과 예방홍보활동에 박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사무소(읍장 공진윤)에서는 지난 3일 안강읍 농업인상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안강분회원 96명을 안강읍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산불조심 모자를 수여하는 등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96명의 명예산불감시원은 산불감시 기간에 안강읍 관내 마을 및 농경지에서의 폐기물과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에 대한 주민계도와 산불예방 홍보, 진화작업 등에 동원된다.

이재희 농촌지도자 안강분회장은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을 통해 우리 마을은 우리가 스스로 지키며, 단 한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공진윤 안강읍장은 “최근 북경주지역의 산불발생 증가로 주민들 모두가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져야할 시기다.”라며, “특히 위촉된 농촌지도자회원분들이 산불취약지에서 누구보다 산불예방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당부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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