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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꿈드림센터, 2018년 청소년 비즈쿨 운영기관 선정

- 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 배워,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등 사회진입 기회 제공 -
- 창업동아리와 창업선도대학, 우수중소기업 방문 등 현장체험활동 중심 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3일
↑↑ 꿈드림센터, 2018년 청소년 비즈쿨 운영기관 선정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꿈드림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2018년 청소년 비즈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청소년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써 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과 창업동아리 활동 등 체험형 교육을 통해 창업과 사회진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효능감 향상과 건강한 자아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꿈드림센터는 이번 '청소년 비즈쿨‘ 사업으로 창업동아리와 창업선도대학, 우수중소기업 방문 등 현장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바리스타 동아리를 구성하여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시음회,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주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학업, 자립 및 특기·적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054-760-7744~7745)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업가 정신을 배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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