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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6. 25 전사자 유해발굴 국군장병 위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3일
↑↑ 위문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3일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 제23대대를 방문하여 발굴에 힘쓰고 있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이번 유해발굴은 지난달 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주간 실시되며 해병대 제1사단 제23대대 장병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등 139명이 투입되어 경주시 안강읍 어래산일대에서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려는 기계-안강 방어전투시 전․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곳으로서, 현재까지 수습된 전사자 유해는 부분유해 2구이며, 발굴된 유품은 총 294점이다.

김대훈 지청장은 “아직도 이 땅 어딘가에 외롭게 남겨져 있는 호국용사들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그날까지, 해병대 제1사단 장병들이 마지막 한 분의 유해라도 더 찾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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