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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화랑마을 손님맞이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9일
↑↑ 성건동 자생단체, 화랑마을 손님맞이 환경정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건동(동장 최정환)에서는 오는 30일에 있을 화랑마을 준공을 앞두고, 28일 성건동 통장협의회(회장 강갑수)를 주축으로 내빈들과 각 자생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장동 화랑마을 진입로 및 하천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석장동의 새로운 명소가 될 화랑마을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고, 봉사자들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 수거, 도로변 정비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정환 성건동장은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규모 국책사업조성지인 화랑마을에 대하여 많은 관심 및 홍보를 부탁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랑마을은 화랑도의 발상지 경주시 석장동 형산강 서쪽 송화산 자락의 18만8,000㎡ 부지에 조성한 복합체험형 문화콘텐츠 시설로서, 전시관과 공연장, 강연시설, 체육시설, 숙박시설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어 경주의 새로운 테마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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