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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성새일센터, 스마트코딩 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 SW코딩교육 관련 취·창업 희망 경력단절여성 20명 대상, 6.7까지 운영 -
- 4차 산업시대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8일
↑↑ 경주여성새일센터, 스마트코딩 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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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 이하 새일센터)에서는 26일 오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소프트웨어코딩(이하 SW코딩) 교육관련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코딩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SW코딩교육이란 소프트웨어의 제작 원리를 이해하고 놀이 중심의 알고리즘 체험과 교육용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체험 등 컴퓨팅 사고력 훈련을 통해, 논리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기초학습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번 ‘스마트 코딩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을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하며, SW코딩교육 의무화에 따른 교육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걸맞은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원 센터장은 개강식에서 “새일센터를 통해 미래 산업에 대비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이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을 통한 취업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턴십 지원, 기업체 및 취업자 사후관리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에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6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2일 개강한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힐링카페 디저트 실무과정, 현장맞춤형 보육교사 실무과정, 문화해설 창업실무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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