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가지 봄꽃 식재 `상춘객 봄 기운 만끽`
- 꽃양귀비, 팬지, 비올라 등 봄꽃 11종, 7만5천여본 식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7일
| | | ↑↑ 시가지 봄꽃 식재로 봄기운 활짝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오는 4월 경주벚꽃축제와 벚꽃마라톤대회 등 봄 시즌 상춘객 맞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시는 벚꽃축제를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달말까지 다양한 봄꽃을 식재한다.
보문삼거리 꽃탑을 비롯해 주요도로변 화단과 화분대, 교통섬 등 19개소에 꽃양귀비, 팬지, 비올라 등 봄꽃 11종 7만5천여본을 식재해 쾌적한 가로경관과 밝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홍보한다.
식재가 끝난 후에도 주기적으로 물주기, 잡초제거, 손상된 폐화 새로 심기 등으로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기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식재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 속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영만 도시공원과장은 “겨우내 움츠렸던 시민들의 마음에 향기로운 꽃내음이 가득하길 바라며, 명품관광도시의 위상에 맞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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