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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학기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 차단 캠페인` 전개

- 시내 중심상가 청소년 밀집지역 중심, 일탈행위 차단과 건전한 학교생활 유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6일
↑↑ 청소년 유해환경 OUT! 경주시 새학기 합동 캠페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2018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22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청소년들의 흡연. 음주. 거리배회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 유도를 위해,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는 경주시와 경주경찰서, 경주교육지원청,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내 중심상가의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음주와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집중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주류와 담배 판매업소, 주점 등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비행예방을 위한 위기청소년 현장발굴 아웃리치활동과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에 대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등 청소년인권보호 활동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음주·흡연 등 비행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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