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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배근 경주시장 예비후보 ˝공약나무. 응원나무˝를 심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6일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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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더블어민주당 경주시장 예비후보 임배근 교수 선거 사무실에 지난 25일(일) 오후 2시30분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들었다.

다름 아닌 공약나무와 응원나무 심기 행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덕 경주시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손영태 인재영입위원장, 대추밭한의원 백수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배근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 나무심기 행사로 여러분의 바람과 응원의 소리가 메아리쳐 숲을 이루고 그 숲엔 승리의 열매도 열려 우리 모두 그 열매를 따서 나눠 먹는 날이 오길 바란다.” 고 전했다.
행사 뒤에는 지지자들의 덕담이 이어지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희망공약과 응원의 메시지들이 담긴 예쁜 스티커들이 나무에 달리기 시작했다.

출퇴근시간 교통대란이 일어나는 ‘금장교를 하나 더 놔 주세요’라는 공약부탁이 있는가 하면 ‘누구도 하지 못한 10조 공약 당신은 할 수 있다.’란 응원 메시지도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들 임교수가 당선 되어 경주의 획기적인 발전이 이뤄져 모두가 웃고 살 수 있는 경주를 만들어 주길 바라는 내용들이다.

행사는 지지자들의 열띤 응원과 파이팅소리 그리고 박수소리가 이어졌고 기념사진을 끝으로 소박하지만 가슴에 남을 수밖에 없는 공약나무·응원나무심기 행사가 마무리 됐다.

지지자들이 떠난 후 나무에 달린 메시지들을 살펴보던 임교수는 “시장이 꼭 되어야겠네요.”라며 미소 지었다.

그런 뒤 그는 언제나 그렇듯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다시 바쁜 걸음으로 거리로 나섰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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