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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8 국가안전대진단` 시민안전 `최우선`

-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각 부서별 진행상황 총 점검 나서 -
- 1,889개소 중 현재 954개소 점검완료, 즉시시정조치 및 신속 보강예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5일
↑↑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도시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강철구 경주부시장의 주재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갖고 각 부서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내달 13일까지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복지시설, 요양병원, 교량과 농업용저수지 등 총 1,889개소에 달하는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범 정부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및 관리주체 등 총 1천 3백여명이 안전점검에 참여한 가운데 약 50%에 이르는 95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결과로 17곳이 사항이 경미해 현장에서의 즉시 시정조치했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74개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에서는 비상구 물건적치와 소방‧전기시설 고장 등 관리부실 등이 반복적으로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계도를, 교량의 일부 부식 등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조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철구 부시장은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예방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실효성을 확보하고, 꾸준하고 세심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 신속히 조치해주기를 당부한다.”라며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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