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후 01:47: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고령보훈가족 기초생활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1일
↑↑ 자료사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20일(화)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3찬(행복찬, 건강찬, 보람찬)’ 반찬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2018년부터 저소득 및 독거세대 고령보훈가족에게 밑반찬 및 이불세탁을 지원하는 기초생활지원서비스로,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포항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오천무료급식소 및 흥해 다문화센터에서 주 1회 반찬을 조리하고,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흥해 및 오천거점센터에 자원봉사자들이 고령국가유공자 21가구에 직접배달을 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소장은 "정성이 담긴 따뜻한 반찬을 국가유공자어르신들께 전달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 김대훈 지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고령보훈가족이 행복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