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화랑, 원화 봉사단 발대식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화랑. 원화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화랑. 원화 자원봉사단”에 지원한 재학생은 모두 687명으로 각자 봉사활동 계획을 세워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복지관 등 경주지역을 비롯한 경북지역 200여 곳을 방문하여 오는 22, 23일 양일간 지역봉사를 위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경주대학교는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의 학문적 공헌을 뛰어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 개척하는 지성인의 책임이라는 신념하에 지역 사회와 한국사회, 더 나아가 국제사회까지 이바지하는 실천하고 개척하는 지성의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사회봉사단장(교수 권오철)은 현대 사회의 무한경쟁 속에서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가 더욱 소중하게 요청되고 있는 오늘날, 경주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사회공헌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고 “앞으로 지속될 경주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경북, 경주시민들의 힘찬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3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시한 학생에 대해서는 사회봉사 특별학점 1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
입력 : 2018년 03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