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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읍 감포4리 신축 경로당 준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9일
↑↑ 노인복지와 화합 위한 감포4리 경로당 준공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19일 감포읍 감포4리 신축 경로당(감포읍 감포대안2길 24)에서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신축경로당은 기존의 경로당이 매우 좁고 협소하여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게 됐다.

감포4리 신축경로당은 총 3억8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소요, 지난해 7월 착공하여 대지면적 327㎡, 건축연면적 188㎡로 지상2층 규모의 건물로 완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엄순섭 경주시의회 부의장, 한영화 감포4리 경로회장, 김동수 감포4리 이장을 비롯한 감포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고, 신축 경로당은 노인들의 여가활동 증진 등 노인복지와 주민 화합을 위한 시설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최양식 시장은 “새로 지은 넓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보금자리와 더불어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 및 지혜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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