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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마을회 `사랑나눔 돗자리 벼룩장터. 프리마켓` 개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6일
↑↑ 지난해 벼룩장터 운영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에서는 내달 7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주관으로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돗자리 벼룩장터와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벼룩장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본인은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의류, 생활용품, 아이들 장난감 등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는 행사다.

이번 벼룩장터 및 프리마켓은 매번 열었던 둘째 토요일이 아닌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는 날을 피해 첫 번째 토요일인 7일로 당겨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벼룩장터와 프리마켓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재사용가능한 중고물품과 돗자리, 핸드메이드 제품을 가지고 와서 행사장에서 신청하고 물건을 판매 혹은 교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핸드메이드 제품 등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 많은 장터를 조성키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새마을문고에서는 시민들에게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 읽은 책을 다른 사람들이 다시 읽을 수 있도록 다른 도서와 무료로 교환하는 ‘도서교환 코너’를 운영하여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벼룩장터와 프리마켓을 통해 시민들이 재사용을 통한 근검절약을 실천하고 나눔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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