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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8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 행정도우미 사업 안내와 직장예절, 인성, 친절민원 응대방법 교육 -
-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와 소득보장 기회 확대, 지역구성원 역할 증대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5일
↑↑ 2018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의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자들의 직업적인 역량을 강화하여 재활과 자립여건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약 6억7천만원의 예산을 소요하여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34명(전일제 26명, 시간제 8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나 공공기관 등의 행정도우미로써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기본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일자리개발팀의 손미현 강사를 초청하여, 올해 행정도우미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직장예절과 인성교육, 친절민원 응대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형대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써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유형에 맞는 신규일자리 발굴과 복지사업 적극 추진을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경주’를 조성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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