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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협 신용카드 사용적립기금 세입 조치

- 2017년 적립기금 92,681,020원 세입조치, 카드사용 활성화로 투명행정·세수증대 효과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5일
↑↑ 농협 신용카드 사용 적립금 전달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법인신용카드 사용을 활성화하여 시 세입 증대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지부장 최우성)와 함께 적립금 전달식을 가지며, 2017년도 법인신용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92,681,020원을 전달받아 세입조치했다.

이 적립기금은 시 법인카드, 민간단체보조금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기금으로 적립하며,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하여 다음연도에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시는 각 부서 및 보조사업자 교육을 통해 법인신용카드 등의 사용을 권장하여 포인트 적립을 확대해 왔으며, 특히 소액 물품구입 등 소모성 경비 지출에는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독려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카드사용을 활성화 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현하고, 세수를 증대하여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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