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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 사업참여자와 담당자 안전의식 고취 및 재해발생 시 대응역량 높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3일
↑↑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보건교육은 상반기의 공공근로 근무자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참여자 및 사업담당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비롯하여, 사업장의 재해발생 위험에 대한 사전인식 및 재해발생시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대상자에게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참여자의 고령화와 연속참여자의 제한으로 인한 신규참여자의 증가로 재해발생위험이 한층 증가함에 따라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날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현병운 강사를 초청하여, 참여자의 연령을 고려해 이론보다는 실제사례 위주로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했다.

특히 최근 현장업무 시 넘어짐 사고와 교통사고 등 빈번히 발생한 실제 사건을 예시로 제시하여, 참여자의 안전의식 인식에 많은 도움이 됐고, 안전조치 후 재해가 발생한 경우 빠른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구급장비 사용법과 재해별 응급조치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최휘동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이 사업장의 재해예방과 참여자 및 담당자의 안전의식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본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도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생활화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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