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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락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도약하는 경주! 세계로 뻗어가는 경주! 그 중심에 서겠습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3일
↑↑ 이성락 도의원 예비후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성락 경북도의원(경주시 제3선거구) 예비후보가 13일(화) 오전 10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이성락 예비후보는 "95년 당시 만28세의 나이에 지역의 일꾼이 되려고 나섰던 길이 3번의 낙선과 함께 어언 23년의 세월이 지나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 며 "청춘의 열정이 여전히 식지 않고 용광로처럼 펄펄 끓어 넘치는 지금 다시 한 번 북경주 지역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네 번째 도의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23년의 긴 세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북부권인 3선거구는 이렇다 할 뚜렷한 발전은 커녕 도리어 인구는 줄고 지역경제는 침체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일례로 2000년 당시 4만에 가까웠던 안강 인구는 2만7천여명으로 줄었고 지난 번 선거에서 단독 선거구로 2명의 시의원을 뽑았던 안강은 3만 인구가 무너지면서 강동과 합해야만 하는 실정이 되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교육문제, 경제문제로 인근 포항이나 경주로 이사 가는 주위 분들을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고, 사람이 줄어들어 울상인 지역 상권을 보면서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혁신이 필요한 때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라며 "위기는 기회다!! 북경주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양동민속마을과 옥산서원 등 유교문화의 색채가 짙은데 이러한 문화유산을 잘 살려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도지사 산하 양동유교문화권 관광개발촉진 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회를 통해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김석기 국회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교토-경주간 뱃길 연결” 공약과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북경주 지역에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야 한다"며 "우리가 유럽에 갈 때 로마와 그리스 등 여러 곳을 결합상품으로 구성하여 다녀오듯이 일본의 교토와 천년고도 경주를 뱃길로 연결하고 결합상품을 통해 해외관광객들이 이곳으로 몰려오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도 포항 신항은 이미 모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므로 뱃길이 연결 된다면 지나는 길목인 양동과 안강의 옥산서원 등도 외국관광객들로 붐비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기반시설들을 미리 준비하여 볼거리, 쉴거리, 먹을거리, 배울거리 등 알찬 관광이 되고 다시 찾는 관광이 되도록 양동유교문화권 관광개발촉진 위원회를 중심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천북-강동간 4차선 도로 확포장을 통해 포항권 시민들의 경주접근성을 높이고 두 도시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해오름동맹의 단일 경제권 형성에 이바지 해야 한다" 며 "이를 위해 금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도지사 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촉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금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경주발전에 가정 적합한 인물에게 공천을 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는 것이 상책이다. 지난 겨울 두터운 패딩이 따뜻하고 좋았지만 봄날이 되면 화사하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하듯이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도태되지 않고 발빠르게 대응하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제 우리당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라천년의 찬란했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 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여 공천하고 당선시켜 도약하는 경주! 세계로 뻗어가는 경주!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며 그 중심에 이성락이가 서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락 경북도의원 경주시 제3선거구 예비후보는 안강읍 산대리에서 출생하여 안강제일초등(51회), 안강중(31회), 경주고(34회), 성균관대 토목공학과, 위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했으며 선린대 겸임교수, 서라벌대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대우ENG, 포스코건설 근무, (주) 포스리폼 대표이사, 안강신용협동조합 감사, 비화장학회 회장, 북경주개발포럼 대표(현),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경상북도연합회 부회장(현)을 맡아 지역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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