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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미투 캠페인` 관련 피해자 보호 대책 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2일
↑↑ 경주서 미투 캠페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 지난 9일(금)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들과‘미투 캠페인 관련 수사 및 피해자 보호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법조·문화예술계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에서 성폭력·성희롱 피해 사례 폭로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미투(# ME TOO) 운동’과 관련한 성범죄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배기환 서장은 “피해사실 노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 보호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 특히 소극적 대응이나 부적절한 발언으로 비난의 소지가 없도록 하고, 오래 전 피해사실 신고도 신중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미투 캠페인 관련 사건 발생 시 서장 지휘 하에 엄정수사와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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