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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경주시장 예비후보 `경주, 위기를 기회로` 출판기념회 `대성황`

- 경주시민 3,000여명 발길 줄이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1일
↑↑ 이동우 출판기념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 이동우 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지난 10일 오후 3시 서라벌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인‘ 경주, 위기를 기회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서민 삶을 지향 하고 있는 저자의 소신대로 여느 출판기념회와는 다르게 서민들의 땀과 열정이 숨 쉬는 체육관을 선택해 주위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행사전부터 충효다리부근 행사장 입장을 위해 줄이어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으로 인해 원석체육관 인근 도로가 마비되는 진풍경도 연출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3,000여명의 내빈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인물로는 김일윤 원석학원 설립자를 비롯해 이원식 전시장, 최원병 전 중앙농협회장, 박명재 국회의원, 최순호 경주상의회장, 중앙인맥으로 경주를 찾은 윤은기, 홍수환 등이 참여해 격려를 해주었고, 김관용 도시사와 이철우 국회의원 또한 행사를 시작 후 얼마 있지 않아 참여해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이날 찾은 주요내빈들은 수백여명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회 참석자들은 모두 이구동성으로 ‘경주, 위기를 기회’로 한 저자의 책제목에 대해 현 경주상황을 잘 반영 했고, 5년여 동안 경주를 집중적으로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는 평을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역시 이날 출판기념회를 참석 하지 못한 이동우 저자의 중앙인맥인 김황식 전총리, 김형오 전의장, 유인촌 전 장관, 전희경 국회의원, 이문열작가 등이 영상으로 축하메세지를 전달했다.

그의 저서‘경주, 위기를 기회로’ 책은 자신의 오랜기간동안 경주를 위해 고민한 흔적을 엿 볼수 있는 책으로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 때부터 청와대 근무시절과 특히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기록을 바탕으로, 최근 위기인 경주를 살리기 위해 현장 경험담 위주로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그는 어린시절부터 황남초, 경주중·고를 이곳 경주에서 나왔기에 가능 한 일이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그는 “5년에 걸친 경주생활과 현장경험을 집중적으로 고민한 흔적들을 모두 담고 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동우 전 사무총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뼈속까지 ‘경주인‘이란 것을 자부하면서 경주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행복한 서민들이 자부하면서 ’이사오고싶은경주‘ ’탈원전을 지렛대‘로 활용한 ’사이다정책‘을 반영해 행복한 경주건설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동우 전 사무총장은 “ 단 한번도 경주를 빼고 내 삶은 얘기 할 수 없다, 이번 저서를 통해 경주시민들에게 진정한 ‘경주인’임을 알리고 저서에 소개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정책과 소통으로 행복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전 사무총장은 경주 양동마을 태생으로 황남초, 경주중32회, 경주고23회, 고려대학교졸업을 하고 영국버밍험대(지역발전학석사)학위를 받았다. 경력으로는 청와대 기획관리실장, 한국경제신문 국장을 역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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