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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도민참여 재난예방 `미리알리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0일
↑↑ 경주소방서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018년 도민참여 재난예방 '미리알리오'를 운영 한다고 9일 밝혔다.

'미리알리오'란 현지 사정에 밝은 업종 종사자들이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민 최접점 현장에서 민간차원의 지역 재난 예방활동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경주소방서에서는 집배원,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 등 270명(2017년 기준)이 화재위험· 제방붕괴· 도로결빙· 교통사고 등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119신고 조치 및 초기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7월에는 경주소방서 미리알리오 119요원이 차량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 재산피해를 저감한 하는 등 작년 한해 총 32건(화재4,구조2,구급18,생활안전8)의 예방활동을 수행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관서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지역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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