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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전화 1388’ 서비스 친절도 `전국 최고 입증`

- 2017년 서비스 친절도 평가서 우수 운영기관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쾌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0일
↑↑ 경주시 청소년전화 1388, 서비스 친절도 전국 최고 입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7년 청소년전화 1388 서비스 친절도 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전화 1399 서비스 친절도 평가는 여성가족부의 주관으로 전국 22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최초 수신 상태와 상담진행 및 응대 태도, 끝맺음 3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진다.

경주시는 위 분야에서 고른 성적으로 전국 최우수 성적을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경주시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365일 24시간 전문 상담전화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일반적인 고민상담과 학업상담, 진로상담, 대인관계, 부모의 자녀관리 뿐만 아니라 가출, 폭력과 같은 위기상황 신고접수, 긴급구조 등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헬프콜(Help-Cal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변화 욕구를 반영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청소년들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들에 대한 주기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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