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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한국전통음식 『떡갈비』요리 체험활동

- New-Start 프로그램 12월 단체체험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3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 Wee센터에서는 12월 20일(금)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New-start 프로그램 12월 단체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떡갈비요리체험으로 학업과 학교생활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요리와 전통음식에 대한 흥미향상과 더불어 타인에 대한 배려 및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경주시 보문 라선재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학생들은 전통음식인 떡갈비유래와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떡갈비의 주재로인 고기를 다지고, 모양을 내어 떡갈비를 불에 구웠다. 체험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마트에서 판매되는 떡갈비만 먹어봤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훨씬 더 맛있다.

ⓒ CBN 뉴스
완성된 떡갈비를 볼 때는 손쉽게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정교한 작업이 필요했다. 집에 가서 또 만들어 먹고 싶다. 이렇게 맛있는 떡갈비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떡갈비요리체험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학생들에게 전통요리에 대한 흥미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있던 좋은 체험이었던 것 같다.

경주교육지원청 손수성 교육장은 “전통음식인 떡갈비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음식의 맛과 가치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존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우리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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