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정 조기집행 경상북도 평가 ‘최우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30일
| | | ⓒ CBN 기독교방송 | | 포항시가 연초부터 총력을 기울여 온 재정 조기집행이 3월말 기준 경북도 내 시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는 3월말 경북도 평가에서 조기집행 대상액 3,555억원 중 1,867억원을 집행해 조기집행율 52.5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김성경 부시장은 29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상사업비 1억 5천만원과 함께 표창장을 받았다.
그동안 포항시는 지난 1월 11일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상황실을 설치, 매주 월요일을 ‘재정조기집행 점검의 날’로 정해 조기집행 실적을 점검해 왔다.
이와함께 1억원 이상사업 635건 4,617억원의 사업에 대해 재정 미집행 원인을 분석한 후 대책을 강구, 사업별로 책임자를 지정 매일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전략으로 3월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포항시는 구제역 한파로 그 어느 해 보다 침체된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조기집행에 전 행정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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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1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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