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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현곡지역 겨울가뭄 현장 방문`

- 나원 토마토 재배단지와 내곡지 양수작업 근황 등 물 부족 현장 점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05일
↑↑ 내곡지 방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2일 현곡 나원리 시설토마토 재배단지 및 내곡지 농업용수 부족 등 겨울 가뭄 극복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수 도시개발국장, 건설․농정과장, 박순갑 현곡면장 등 간부직원과 이유근 경주시토마토연합회장, 시설농가, 나원2리장, 농촌지도자, 몽리민 등 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최 시장은 최홍락 건설과장으로부터 시설농가와 저수지 양수 등 가뭄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현재까지 가뭄 극복을 위해 본청과 면에서 보조․지원하여 개선된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한 보고를 받고, 앞으로 가뭄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에 대해서도 농민들과 깊은 논의를 했다.

또한 농가에서는 “지난해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와 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다해 준데 대해 감사를 전하면서, 가뭄과 저온에 따른 토마토 병해충 예방을 위한 영양제 보조지원과 수막재배 용수확보 등을 위해 시설재배단지 공동집수정 100공 확대 설치, 내곡지 동편 농경지 용수확보를 위해 관로개설 등을 건의 했다.

최 시장은 토마토 하우스와 내곡지를 둘러보고 “영농은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농가의 어려움이 없도록 예비비 활용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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