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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제3차 노사협의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02일
↑↑ 제3차 노사협의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지난달 28일 공단회의실에서 소통과 협의의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제3차 노사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노사협의회는 근로자위원 3인과 사용자위원 3인으로 구성되며, 근로자 측과 공단 측이 고충 및 개선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공단운영에 최대한 반영하는 노사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근로자 교육훈련계획 수립에 대해 의결하고, 근로자 채용 및 배치, 직원 복지 확대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우선 근로자 교육훈련은 의무교육시간 준수와 직급별 직무에 맞는 교육훈련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근로자 배치는 전 직원이 모든 사업장에 순환 근무함으로써, 개인 역량을 키우고 공단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측가능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직원복지 부분은 출산장려를 위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와 직원 체육시설 설치, 여직원 휴게실 설치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정강수 이사장은 “노사협의회를 활성화 하여 노사상생을 도모하고 노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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