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22 오전 08:16: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월성동 ‘으뜸동민으로 살기’ 워크숍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3일
ⓒ CBN 뉴스
[안영준기자]= 월성동 주민센터(동장 전점득)는 2013년 한해 으뜸동민으로 살기 이달의 실천과제를 정해 직원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그 마지막 시간으로 12월 17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통장, 자생단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으뜸동민으로 살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월성동 주민센터는 으뜸동민으로 살기 『이달의 실천과제』를 정해 주민과 함께 선정된 과제를 실천하여 행정신뢰도를 제고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2월달은 ‘먼저 인사하고 먼저 미소짓기’, 3,4월은 관광철을 맞아 ‘아름다운 월성만들기’, 5,6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씨앗나누기’, 7~10월달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대비한 ‘질서를 잘지키자’, 11,12월달은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민되기’라는 주제를 정해 실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 박종희 동국대 교수는 ‘행복한 월성동 만들기’라는 주제로 점차 심각해져가는 이기주의에 대해 반성하고, 공동체의식을 강조하여 주민들의 화합이 으뜸동민이 되기위한 방법이라고 제시하였으며, 서운학 동천초등학교 선생님은 경주시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가진 월성동 주민들이 즐겁고 웃으며 친절하게 관광객을 맞이해야 경주가 관광도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전점득 월성동장은 ‘행복한 월성동 만들기’로 자신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이 되고, ‘관광객 맞이 친절 강좌’로 우리 월성동 주민들이 관광객에게 웃으며 먼저 다가가는 친절을 베풀어 으뜸 동민으로 거듭나길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3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