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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가안전대진단 도시시설물 안전점검

-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저수지 등 총 1,454개소 도시시설물 대대적 안전점검 -
- 현장 안전점검을 통한 위해요인 제거 및 관리주체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7일
↑↑ 국가안전대진단 도시시설물 안전점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복지시설, 요양병원, 교량, 농업용저수지 등 총 1,454개소 도시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27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관계자들과 소방·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003년 준공되어 지상 5층 건물연면적 2,451㎡로써 목욕장 등을 갖춘 황성동 소재 복합건축물 스카이스포렉스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기둥과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와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준수여부, 건축물의 균열상태, 피난비상구, 피난유도등, 전기배선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관리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도록 교육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및 대대적 안전점검을 통하여 현장 시정조치 및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위해요인 제거로 인한 안전을 강화하고 시설물 관리주체 안전의식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자기의 생명과 안전을 스스로 지킨다는 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 깊은 관리를 기울이는 것이 재난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현장의 관계자들께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세심한 관리를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안전점검 기간 외에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취약시설 개선 및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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