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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강도상해 피의자 범행 4시간여 만에 조기검거

- 심야에 귀가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현금 등 강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6일
↑↑ 경주경찰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26일 새벽 1시36분경 경주시 ○○동 소재 노상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여성을 주먹으로 폭행하고 현금 8만원이 들어 있던 핸드백을 강취한 혐의로 A씨(37세)를 검거하여 조사 중이다.

사건 발생 직후 경주경찰서는 범인 검거를 위한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 피해자 구호 및 수사 단서 확보 등 초동조치를 하는 한편, CCTV분석을 통한 예상도주로에 인근 파출소 순찰차를 그물망식으로 배치하여 검문검색 및 범죄현장 주변 수색을 실시하여 사건발생 현장 주변 200m 떨어진 곳에서 피해품을 회수하고 곧바로 추적수사로 피의자를 조기 검거했다.

배기환 경주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은 오랜 노하우를 가진 형사들의 수사 능력과 관할을 불문한 지역경찰의 총력대응으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주경찰서 전 직원은 하나가 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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