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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실천협의회, 창립 제9주년 기념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5일
↑↑ 자료사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환경부 등록 제343호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지난 24일 코모도호텔에서 창립 제9주년 기념식 및 전국대회를 가졌다.

이날 본부 및 전국 13개 지부, 39개 지회 임원과 경주시 최양식 시장, 경주시의회 박승직의장, 경주교육지원청 구종모교육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이사장, 원자력정책연대 한수원노조 김병기위원장, 최병준 도의원, 배진석 도의원, 정종복 전 국회의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실천하는 환경운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 창립 해 경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활동을 건전하게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환경관련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더 맑고 푸른 쾌적한 환경을 후대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물의 날, 지구의 날, 바다의 날, 환경의 날 행사등 각종 환경관련행사와 저소득층아동청소년 장학금전달(500만원), 필리핀해외봉사활동, 전국청소년환경지킴이단 발대식 및 환경정화활동, 하천 살리기 환경교육 및 생태체험학습, 전국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지진과 안전 세미나 개최, 민관합동 골프장 토양 수질 실태조사, 경주시환경지킴이단 창립을 통한 지역 환경감시활동 전개했다.

특히 한수원 본사 등 원자력 관련 중요 3개의 기관이 경주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자력에 관한 정리된 입장을 표명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원자력 정책연대와 연대하여 원자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과 불신을 해소시켜 주고 깨끗한 에너지,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진행 중이다.

김헌규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2018년은 깨끗한 환경과 사람이 우선인 대한민국을 비추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이 터전을 만드는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기회와 위협, 희망과 좌절이 교차하는 중대한 시대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역량을 발휘하여 열정과 힘을 하나로 모아 힘차게 우리나라의 환경을 책임지는 주역이 되자” 며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한편 축전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대표,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 주호영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은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환경보전에 앞장서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전 노력을 함양시키는데 기여한 환경운동실천협의회의 9주년 기념식을 축하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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