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장희)에서는 내달 5일부터 방학을 제외한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용강, 건천, 불국사) 및 특수학교 1개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출장관리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이번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은 1:1 맞춤형 잇솔질 지도 등 올바른 양치 실천과 불소도포를 통해 구강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보다 효율적으로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실시하며, 충치가 생기기 쉬운 초등학생들과 장애아동들에게 초기우식치료 및 예방위주의 계속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서라벌대 치위생과 학생들과 경주시 치과의사회 원장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학교 구강보건실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특수학교에는 신영림 경주시 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한 관내 개원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치과진료 기회가 부족한 장애 아동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학생들에게 구강건강증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잇솔질 습관을 유도해 충치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