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국동, 불국사 `어려운 이웃돕기 농협상품권 30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13일
| | | ↑↑ 불국사 300만원 상당 상품권 기탁으로 따뜻한 자비 실현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신라천년의 전통사찰 불국사(주지 종우스님)에서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불국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원)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기 위한 농협상품권 300만원(10만원권 30장)을 기탁했다.
불국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매년 명절(설, 추석) 및 석가탄신일마다 정기적으로 농협상품권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설 명절을 맞아 상품권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불국사의 주지 종우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상품권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매년 온정을 베풀어 상품권을 기탁해 준 불국사에 매우 감사하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여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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